티스토리 뷰
1년 내내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요즘.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함께 황사까지 걱정거리가 늘어나게 됩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싶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죠. 특히 봄은 일교차가 큰 계절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 시기에 감기에 걸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도 감기 때문에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들더니 침삼킬때 목아픔 증상 까지 동반하더라구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감기뿐만 원인이 되는것이 아니라 염증이나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을때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침삼킬때 목아픔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조사해 봤습니다.
-
-
1. 인후염
인후염은 목구멍의 통증, 가려움 등의 증상을 나타나는데요.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질수도 있습니다. 목이 건조하거나 부종, 쉰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이나 알레르기 환자, 면역력이 약화된 분들이 자주 걸린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와 세균, 알레르기 등이 있는데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철에 쉽게 나타날 수 있죠.
인후염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하며,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떨어진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양공급에 신경을 써준다면 1~2주 이내에 대부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니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에 집중하시는게 좋겠구요. 목에 좋은 도라지차 등의 음식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
2. 편도염
편도염은 말그대로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편도염이나 편도결석 또한 침삼킬때 목아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편도염은 목감기에 걸렸을 때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영양공급이 중요하며, 편도결석의 경우에는 결석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편도나 편도결석에는 맥문동차가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갑상선 문제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와함께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죠. 갑상선은 우리 몸의 기초대사를 적절하게 조절을 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목이 아프거나 건조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침삼킬때 목아픔 증상 원인 및 해결법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일교차가 심한 계절인 만큼 날씨가 따뜻하더라도 외출할 때는 겉옷 하나 챙기도 다니는게 좋겠습니다. 항상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해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외출 후 집에 들어왔을 때 깨끗이 씻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