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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비가 내리더니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날씨도 따뜻해 지면서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집 근처 하천에 나가보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더군요. 제 주변 친구들도 레포츠를 좋아해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함께 레포츠를 즐기곤 합니다. 하지만 레포츠를 열심히 즐기다 보면 자잘한 부상은 피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한때 레포츠에 빠져있을때는 갈비뼈에 금간줄도 모르고 열심히 돌아다닌적도 있었거든요.
오늘은 저처럼 부상이 있는데도 모르고 넘어가시는 분들을 위해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갈비뼈는 심장, 폐 등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말아야 하죠. 반드시 직접적인 외상이 아니더라도 기침때문에 금이 갈 수 있으니 알려드리는 내용들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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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넘어가는 경우...
직접적인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에 금이 갔다면 병원을 바로 찾겠지만, 선천적으로 뼈 밀도가 약한 분이나 나이가 들어 뼈 건강이 약화된 분들은 기침으로도 갈비뼈에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라도 운동을 격하게 하다가 금이 갈 수 있죠. 이때문에 갈비뼈에 금이간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그런데요. 운동에 의한 근육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숨 쉴 때 통증
갈비뼈는 폐를 보호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금이 가있다면 숨 쉴 때 폐의 움직임으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극심한 통증이 아니더라도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숨 쉴 때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기침할 때 통증
앞서 설명드렸던 증상을 느끼셨다면 기침할 때 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기침을 할 때 몸에 진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뼈에 금이 가 있다면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거죠. 숨 쉴 때 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기침 할 때 더 많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걷거나 뛸 때 통증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으로 길을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움직이는 동안 작은 충격에도 뼈가 흔들리기 때문인데요. 이미 뼈에 금이 간 상태이면 이러한 상황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누워있을때나 눌렀을 때 통증
가슴쪽에 통증이 있다면 누워있을 때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찌르듯이 아프거나 욱신거림이 나타납니다. 금이간 부위쪽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오게 되죠. 또한 의심이 가는 부분을 눌러봤을 때 통증이 온다면 금이갔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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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들을 살펴봤는데요. 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주변 근육도 손상 되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근육통으로 착각하게 되어 대충 휴식을 취하거나 파스 등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데요.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을 느끼셨다면 대수롭게 넘기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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