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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신중이신 예비맘이라면 임신선 생기는 시기와 언제쯤 사라지게 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실텐데요.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주기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임신선은 임신중 생기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증가로 인해서 배꼽을 중심으로 배의 중앙에 가느다란 멜라닌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배꼽 주면이 까매지고 위아래로 선이 나타난다면 임신선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선 외에도 털이 늘어나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튼살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배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피부가 늘어나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할 때 나타나는데요. 보통 핑크빛이나 흰색, 보라빛으로 피부가 불규칙적이고 산발적으로 트고 갈라지게 됩니다.
임신선 생기는 시기는 보통 임신 4개월경부터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가끔 배가 전혀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도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서 중기 사이에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나타난 임신선은 호르몬 작용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배의 크기와 상관없이 개인에 따라 크기와 진하기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대부분 임신선이 나타나지만 임신선이 생기지 않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임신선이 사라지는 시기 또한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처음 옅은 색으로 나타났던 임신선이 임신 후기로 갈수록 진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더욱 뚜렸하고 선명해 지죠.
보통 임신선이 사라지는 시기는 출산 이후 1년 남짓이 되면 서서히 색깔이 옅어지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희미한 흔적이 꽤 오랫동안 남은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신선 생기는 시기 및 사라지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보통 임신 초/중기에 생겼다가 출산 후 1년 정도가 사라지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