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서분례 국간장, 조림간장 만드는 법

이번 알토란에서는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비법이 공개되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장을 담그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양념장을 만드는 방법과 양념장을 활용한 요리법까지 알려줬어요.

첫 번째 요리비법은 서분례 장인의 간장을 이용한 비법인데요. 집에서 간편하게 담그는 전통 간장 만드는 방법입니다. 집에서도 전통 간장을 만들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알토란 서분례 콩알메주 국간장

재료 : 메주콩(백태), 천일염, 대추, 건고추, 깨, 백태, 숯

메주 띄우는데 3일이면 끝나네요. 전기 방석만 있으면 발효도 문제가 없을뿐더러 메주를 만들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콩알메주 띄우는 시기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는 지금이 딱 좋은 시기.

항아리가 없다면 김치통에서 만들어도 좋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소금물의 농도이니 소금1 : 물5 비율을 꼭 확인하세요. 소금물에 달걀을 띄웠을 때 500원 동전 만큼 떠오른다면 알맞은 농도. 숙성후 콩알 메주를 건지면 된장이 되요.

조림간장 만드는 법

재료 : 서리태 불린 물, 불린 서리태, 무, 대파, 양파, 저민 생강, 다시마, 국간장, 청양고추, 황설탕

조림 간장은 채소 육수가 비법입니다. 집에 있는 시골 간장이 너무 짜다면 조림 간장으로 만들어 두면 좋겠습니다. 두가지 간장이면 한식할 때는 아무 문제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알토란 서분례 명인의 국간장, 조림 간장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집에서 전통 간장을 만들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두 가지 간장을 만들어 두면 1년 내내 간장 걱정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