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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병이라도 병원비는 8배 차이? 무조건 큰 병원 갈 필요 없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같은 병이라고 해도 대형병원이라면 병원비가 증가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병원 종류에 따라 병원비 책정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병원 종류는 1차 부터 3차 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감기 같은 경우 1차 병원(동네병원)에서는 평균 3,200원 정도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3차 병원(대학병원)에서는 평균 24,000~30,000원 사이라는 것. 하지만 처방하는 약은 동일 하다는 겁니다.따라서 단순 감기라면 동네 병원에 가는 것이 이득이네요.






무조건 큰 병원에 갈 필요 없는 질병 및 질환


고혈압의 경우에도 무조건 큰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혈압 조절이 잘 되면 주기적으로 같은 약만 처방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약으로 조절이 가능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무조건 대학병원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혈압이나 혈당 검진이 필수인데, 환자가 많은 대학병원은 3~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히려 한 달에 1~2회 동네병원에 방문해서 고혈압 관리를 하는게 좋다는 것.


당뇨병의 경우에도 경증 당뇨병 환자라면 동네병원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같은 약이어도 3차병원은 약제비도 비싼데, 그 이유는 조제료 + 대학병원 부담금 때문.


단, 암이나 희귀병이 의심되면 즉시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하니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뼈 부러졌을댄 대학병원 응급실 갈 필요 없다?


단순 골절일 경우에는 굳이 대학병원 응급실에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단! 출혈이 많은 골절이라면 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해서 치료를 해야 하지만, 단순 골절의 경우에는 응급처치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응급실은 선착순이 아니라 1분 1초가 위급한 응급환자부터 진료하기 때문에 단순 골절이라면 2차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틀니는 무조건 동네병원으로?


잇몸뼈 소실로 입술이 꺼지고, 얼굴 모양이 바뀌었을 땐 임플란트 시술을 부적합 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얼굴 변형 막는 틀니를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해요.


강창용 치과의는 틀니를 해야할 때는 무조건 동네병원을 찾으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틀니는 교정을 자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동네치과를 이용하는게 좋다는 것이죠.




참고로 올해 11월부터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이 강화되어 본인 부담금이 기존 50%에서 30%로 줄어 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65세 이상 틀니를 고려 중이라면 11월 이후에 시술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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