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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건강검진 안 받아도 된다? CT 검사의 경우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매년 검진을 받다가는 없던 암도 생길 수 있다고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을 이용해 조기 암. 재발 암, 암 치료 경과를 관찰하는 검사인 PET-CT 검사는 암 환자가 어디에 재발했는 지 모르는 경우에 하는 검사라고 합니다. 이렇게 찾아내기 위해서 하는 검사를 빼놓고, 일반적인 종합검진을 받을 때 중복되게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는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꼭 받아야할 검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정 연령이 되면 병원에 따라 위 내시경 기본 검진에 대장 내시경은 선택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리고 국가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국가 건강검진인데요. 이 건강검진은 무료입니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은 프리미엄 건강검진에 비해 정밀성 및 정확성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은데요. 단, 국가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 발견되면 그때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예방의학회지에 따르면 기본 건강검진 받은 그룹은 사망률 42%감소, 심뇌혈관질환 발생 18%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후 이상 소견 발견으로 2차 검진이 필요할 때 1차 검진을 받은 병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2차 검진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성비 좋은 복부 초음파 검사




여기에 해당하는 장기의 경우에는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복부 초음파를 통해 이들 장기를 한 번에 검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CT 처럼 방사선 노출 우려 없어 인체에도 무해한 것이 특징.


복부 초음파 검사는 평균 비용 8~10만 원 내외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졸중 위험 인자가 있다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동맥경화증 등의 혈관 질환 진행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뇌졸중이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면 40세 이후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평균 5~10만 원 내외라고 하네요. 또 다른 가성비 좋은 검사로는 저선량 폐 CT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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