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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창시절에는 아침마다 전교생을 운동장에 모아두고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때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운동장에 오랫동안 서있다 픽픽 쓰러지는 친구들은 기억이 납니다. 서있는 것 만으로도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것처럼 느껴지고 어지럼증이 생길수 있는데요. 이는 뜨거운 햇빛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어지럽고 울렁거림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원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귀의 이상, 혈압, 뇌, 눈의 문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가장 흔한것은 귀의 이상으로,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지럽고 울렁거릴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들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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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 증후군

귀안 내이의 램프액 증가가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주변이 빙빙 도는듯한 어지럼증 및 이명, 난청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메스꺼움과 구토도 생길 수 있는데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달 주기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오전에 어지럽고 울렁거림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하며, 선진국에서 발병이 많은 만큼 스트레스나 과로 또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이 역시 귀 내이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고 빙글빙글 도는 느낌, 울렁거림, 메스꺼움 증상을 동반 합니다. 귀 내이 장애로 인해 바이러스나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조기에 치료해야 청력을 개선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1~2주 이내에는 치료를 시작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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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 신경염

전정 신경염이란 반고리관 신경에 염증이 생긴것으로 어지럽고 울렁거림 증상을 동반 합니다. 보통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나서 반고리관 신경에 염증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정 신경염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일주일 정도 현기증 및 울렁거림 증상을 동반하며, 난청과 이명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주로 아침에 어지럼증, 울렁거림, 피로감,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며, 식사 후나 운동 후에 증상이 더 악화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율신경 이상 때문에 혈압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뇌 속 혈류가 저하되어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평형 감각 작동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어지럽고 울렁거림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며, 고혈압 환자인 경우에는 혈압 강하제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뇌간과 소뇌 이상

뇌의 뇌간과 소뇌에 이상이 발생하면 균형감각이 저하되 현기증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호흡이 빨라지는 증상도 있는데요. 소뇌는 대뇌 뒤편에서 우리 몸의 균형감각을 제어하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시 이런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

녹내장 또한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해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 입니다. 녹내장이 있는 경우에는 눈 통증과 함께 두통, 메스꺼움 등을 동반하며, 빛을 볼 때 무지개 빛 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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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지럽고 울렁거림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런 질환들이 원인일 수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마시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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